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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매우 핫했죠. 이제 남은 것은 코스피 시장의 상장과 이후 원하는 주가 흐름이 나오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전문가들도 쉽게 예상을 못하는 엘지엔솔 상장일 매도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저의 의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은 1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일부 블로그 등에서 28일로 안내하는 경우 있는데, 보통 배정 및 환불이 되는 날 기준으로 1주일 뒤 상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는 겁니다. LG엔솔의 상장일은 27일(목)입니다. 

 

증권사들마다 목표 주가는 애널리스트 마음대로인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주가는 신도 못 맞출 겁니다. 왜 그러냐면 매수하려는 사람들의 심리, 매도하려는 사람들의 심리, 그 사이에 기관의 움직임. 모두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인간들의 욕심이 죄다 몰린 곳이 주식시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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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최저인 29만원 조금 못 되는 가격이 될 것이라 예상을 했고, 가장 높은 예상을 한 곳은 하나투자증권에서 53만원 중반으로 예측했습니다.

 

따상이나 따상상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개미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보수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 따상 가능?

우선 따블부터 가능하냐를 물어야겠지요. 30만원 주가로 시총이 70조로 덩치가 큰데, 엘지엔솔이 따나 따상을 간다면 시총이 SK하이닉스를 가볍게 뛰어 넘어 버리게 됩니다. 이게 괜찮을까요? 물적분할로 상장한 회사가 단숨에 시총 2위가 된다? 현실적으로 힘들죠.

 

따만 되도, 시총이 얼마인데요. 그렇게 쉽게 움직일 수 있을지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여러가지 긍정신호도 많습니다.

 

일단, 경쟁률이 말도 안 되게 높았습니다. 이번에 그저 몇십주 손에 넣자고 몇억대 투자를 하신 분들이 그냥 했겠습니까? 기업은 뭘 보고 30만원에 앞뒤 돌아보지 않고 1경이나 던져 봤을까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그 가치는 지금 주가의 100% 수익은 바라보는 것 때문이 아닐까요.

 

엄청난 경쟁 덕분에 얻게 된 결과는, 기관들이 최소 15일 이상 보유하겠다고 한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그 이야기는 첫날 유통물량은 얼마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량이 적으면 주가 변동폭은 커집니다. 그런데 지금의 관심은 모두 어느 한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이렇게 경쟁이 커진 것이죠.

 

또한, 현재 주가는 70조 정도이지만, CATL과 비교한다면 시총이 1/4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생산 능력은 2/3 정도 되는데 말이죠. 세계 2위인 엘지솔루션이 이렇게 밀릴 이유는 없죠. 따라서 시총을 절반 정도로 따라가려고 하면 따는 가야지 되는 것입니다.

 

엘지엔솔 상장후 매도 전략

따라서, 결론적으로 장 초반에는 일단 홀딩하고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첫날 엄청나게 움직이다 다시 떨어지는 듯 하다가 또 오르고 반복되었죠.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물론 시작이 따로 시작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주가 변동폭은 달라지겠죠. 설마 30만원 미만으로 시작하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겠죠. 그러니 장 초반에 매매를 할 때는 급하게 하지 마시고 조금 지켜보면서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면 녹화는 필수

게다가 상장 초반에는 수급이 엄청나게 몰려서, 일부 증권사는 먹통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가 본 시장가와 매도하려는 가격에 대해 증빙을 위해서라도 화면 녹화를 켜 놓고 매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증권사는 그렇게 되는 경우 일부 보상을 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화면 녹화를 해 두고 매매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두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대비를 잘 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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